[발아]

2012. 4. 25 

6일 만에싹이 나오기 시작하다.


2012. 4. 27


2012. 5. 1.


2012. 5. 9. 

생각보다 싹이 빨리 자라질 않는다.

4월이면 따뜻해야 하는데 날이 너무 추워서 빨리 자라질 않는다.

펠렛 세 개 중 하나만 싹이 나고 나머지는 실패(했다고 생각했다 이때는).




[옮겨심기]

2012. 5. 22

화분에 옮겨심기를 했다.

펠렛과 함께 그대로 흙속에 묻는다.

펠렛을 싸고 있는 껍질은 벗기지 않는다.

흙속에 묻히면 자연스럽게 부식된다고 한다.

(파종한 지 한 달도 넘었는데 겨우 요거밖에 안 자람. -_-)





[성장]

2012. 6. 20

파종한 지 두 달!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튼튼하게 자라주었다.

요즘은 4, 5월에도 쌀쌀한 편이니 앞으로는 6월에 파종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노란 화분에 있는 캣닢은 의외의 수확이다.

원래 펠렛 3개 중 1개만 발아에 성공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머지 두 개 중 1개에 봉숭아 씨를 심었다.


며칠 후에 봉숭아 씨를 심은 곳에서 싹이 나고 줄기가 자라기 시작했다....

나는 당연히 봉숭아인줄 알았으나...

점점 커가면서 캣닢의 모습이..-_-

실패한 줄 알았던 캣닢이 발아한 것이었다. 정작 봉숭아는 실패...

봉숭아 씨앗은 사은품으로 받은 거라 그랬는지 불량인 듯하다.


6월에 파종했으면 좋았을 것을.


이 글 보는 사람들은 6월, 지금 파종하길 추천한다!



--

파종하는 방법은 1편 글 참조


2012/04/19 - [고냥님들 먹거리/캣닙&캣그라스키우기] - 캣닙(캣닢, 캐트닙, 개박하) 기르기 - 1편 / 파종





Posted by 오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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