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오셨는데 남이가 무척 쫄아 있다.

남이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손님을 보고 긴장한다.

반면 남오는, 처음에는 살짝 놀랐다가 중간에 나가서 둘러보고 오는 둥 여유가 좀 있어보인다.


표정에서도 여유 있는 남오와 긴장한 남이의 차이가 드러난다.







먼저 안에 들어가 있던 남이가 못들어오게 패서 밖에서 떨고 있다가 드디어 들어가 자리잡은 남오. ㅎㅎㅎ

궁금하면 저렇게 얼굴만 내밀고 있는데 얼마나 웃긴지. 쿠쿠쿠.



Posted by 오래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