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자리, 내 방 베란다의 선반 위.
밖을 구경할 수도 있고, 바람이 살랑 불기도 하고.
에어콘을 틀면 잠시 좋아서 뒹굴거리기는 하지만 추워서인지 금방 이곳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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