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일하기 햇빛 찬란하고 일하기 싫던 날,
냥들과 함께 사진을 잔뜩 찍었다.
원래 이 시간은 내가 출근하고 없는 시간이라 이녀석들 모두 자는 시간이다.
그런데 내가 집에 있으면 내 옆에서 이러고 같이 논다.
이런 작지만 애정어린 냥들의 행동이 나를 감동시킨다.
풉... 덩치 큰 주제에 저 좁은 데서 잠을 청하는 남오...
사실은 내가 만져주기를 기다리는 것일 게다.ㅜ.ㅜ
저 장소는 남오가 만져달라고 조를 때 달려가는 지정석.
이번에 왕창 찍은 사진 중에 아래 사진이 제일 마음에 든다.
똥깐 옆에서 한가하게 햇빛을 즐기고 있는 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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