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좋던 날 오전.
이렇게 볕이 좋으면 주부들은 빨래가 잘 마르겠다는 생각을 하겠지.
나는 베란다에 있는 고양이들 화장실 모래가 바싹 건조해지고 살균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이 좋다.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비슷한 생각일 것이다.
해를 등지고 있는 우리집 첫째 남이.... 찬조출연한 둘째 남오....
애기 때 가지고 놀던 스크래처를 여전히 매우 사랑하시는 남오.....
때타고 지저분한데 그래서 바꿔줄 수가 없다. 쭈압....
둘째랑 같이 있느 걸 많이 찍고 싶었는데, 오늘 따라 둘째가 쏙쏙 피하는 바람에 남이만 나왔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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