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는 눈이 부은 상태에서도 너무 잘뛰어놀아서 일단 병원은 취소한 상태이다. 물론 괜찮아보여도 데려가는 게 좋겠지만, ㅜㅜ 이제 8살이 된 우리 남이, 스트레스가 너무너무 클 것 같아서 정말 심각한 병 아니면 별로 데려가고 싶은 생각이 없는 게 사실이다. 1살인가 두살인가 됐을 때 종합검진 받으러 갔다가 병원 난장판 만든 적이 있어서. ㅜㅜ (병원에서 고양이를 잘못다루는 바람에 있었던 일이다. 이때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컸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때 생각하니..스트레스로 없던 병 생길 걱정에...휴우..ㅜㅜ
병원에 트라우마 있는 나이 많은 고양이 키우는 분들은 이해하리라 믿는다.
그나저나 블라디보스톡 여행에서 돌아왔다.
가지고 싶었던 마트료시카와 두 냥을 인사시켰는데...
역시 1인자 남이는 직접 터치하며 인사를..
소심한 둘째는 겁이나는지 슬금슬금 도망..ㅜㅜ
'우리집 귀염둥이들 > 남이남오_20180101-20191231'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10월 28일_핥핥핥핥는중~~~~~ (0) | 2018.11.06 |
---|---|
2018년 10월 20일_빨간 담요의 추억 (0) | 2018.11.04 |
2018년 10월 7일_소파에 찌그러져 자는 남이... (2) | 2018.10.10 |
2018년 8월 16일_남이... (0) | 2018.10.09 |
2018년 8월 5일_에어콘 피해 피신 (0) | 2018.10.08 |
2018년 6월 24일_남이....눈은 부엇지만..-_-; (0) | 2018.08.05 |
2018년 6월 13일_건강한, 남오 (0) | 2018.08.05 |
2018년 5월 29일_남이...눈이 또.. (0) | 2018.08.05 |
2018년 5월 26일_남이 남오... (0) | 2018.08.05 |
2018년 2월 9일_설 연휴 여행 전...그런데 남이가 아팠다..ㅜㅜ (0) | 2018.03.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