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코끝이 빨개서 자세히 보니 껍질이 까져 있었다.
그러고 난 다음 날 마치 물에 불은 것마냥, 또는 물집이 잡힌 것마냥 코끝에 하얀꺼풀이 생겼었다.
며칠이 지난 다음 자세히 보니 다음 사진과 같이 코끝이 까맣게 돼 있는 것 아닌가.
상처로 보이지는 않고 색이 변해가는 것 같은데... 그렇다면 색깔이 변해과는 과정에서 껍질이 벗겨졌던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정말 신기할 다름.
단순히 색이 변화하는 과정이라면 좋겠다. 입주변에 살짝 묻어 있던 카레가 코위로 점점 올라오는 중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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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색이 변하는 과정에서 껍질이 까지는 것은 아니고 아무래도 뜨거운 냄비에 데인것 같다. ㅜ.ㅜ
아무도 모르는 새에 데서 본 사람이 없었던 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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