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경질 부리는 일이 늘어났다.
옛날에는 내가 만지작 거릴 때 귀찮아도 참아주곤 했는데 요즘에는 싫다고 으르렁댐. 흑흑
요 사진도 베란다에서 구경하는게 예뻐서 사진 찍고 있었는데 싫어서 귀 날린다.
으이구 진짜.
뭐 그래도 여전히 네가 날 사랑한다는 건 안다.
내가 아침에 눈 뜨면 제일 먼저 알아채고 냐옹... 거리다가 요즘 들어서 그냥 쳐다보기만 하지만서두...ㅜ.ㅜ........
그래도 내가 거실에서 TV보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어 있을 때는 죽었는줄 알고 그러는지 옆에서 냥냥 거리면서 깨우고......(간식 달라고 깨운 건 아니지? 암 아니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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