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새벽 시간, 컴퓨터 하다 돌아보니, 나를 지켜보는 남오의 모습......그..그런데...차..찹쌀떡, 저 귀여운 찹쌀떡이...
너무 귀여워서 불을 환하게 켜고,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는데, 남오가 끼잉 하는 소리를 낸다. 쿠쿠쿠...
뭔가 싫다는 칭얼거림인데, 주로 내가 크게 재채기를 하거나 기침을 할 때 끼잉댄다. 풉.. 귀여운 녀석...
"왜 깨릉 거려? 사진 찍는 게 싫어? " "끼응"
"금방 찍을 거니까 좀 참아. 그래도 싫어?" "끼응"
"그만 좀 깨릉거려" "끼응"
꼬박꼬박 대답하는 남오. 푸푸푸풉...........~~~~ 저 표정을 보시라. 불쾌감 넘치는 귀여운 표정. 쿠쿠쿠
게다가 그 앞에는 먹음직스러운 귀여운 찹쌀떡이 떡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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